오산슬랩~향로봉

2012.9.19 수요일 12시

독바위역 ~폭포바위 ~오산슬랩~기자촌 능선~포수굴~향로봉

 

..독바위에서 12시 20분경에 출발.

 

맑은 가을하늘이 더할나위 없이 상큼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수리봉으로 가는 길로 오르다가 .

폭포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내려가는데 작은 오솔길이 정겹고 약수터도 있다.

폭포 밑까지 내려가본다.  지나치기만했지 폭포 아래까지 가긴 처음,

그리고는 다시 백척 폭포 슬랩을 탄다.

그 폭포 슬랩을 타고 오른다...슬랩위로 올라가 사면을 타고 식사할 곳을 찾다가 다시

오산슬랩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곳이 바위길.

식사를 하고 오산슬랩 B를 탄다.  

 

 

 

폭포바위 근처에서

 

 

 

 

 

 

 

 

폭포슬랩을 지나서 오산슬랩으로 가는 바위길

처음 가보는 멋진 길이다. 

 

 

 

 

 

 

 

 

바위 옆길로 계속 따라오다가 오산슬랩으로 내려와서 식사  

 

 

 

옆에서 바라본 오산슬랩

 

 

 

오산슬랩에서

 

 

 

기자촌 능선으로 오르는데 등산길이 아니고 왼쪽 바위로 오른다.늘 다니던 길이 아니고 옆길로 들어가서

바위를 타는 것이  재미있다. .

 

 

 

  

 

 

 

 

 

 

 

 

 

 

포수굴 가는길.

 

 

 

 

 

 포수굴 가는길

 

 

 

 

 포수굴을 지나서 위로 가는 길

 

 

 

 

 향로봉

 

 

 

 

 

 

 

 

 

 

 

 

 

 

향로봉 정상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와 보는 이 정상...이 능선과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정말 멋진 곳이다.

가슴이 확 트이는 듯한 느낌인데 정말 유쾌한 산행이었다.

 

 

 

 

 

 

 

 

 

 

 

향로봉에서 하산.

 

 

 

 

 

 

 

 

하산은 비봉 왼쪽으로 돌아서.... 

 

바위타면서 이 근방에서 오르내리며 즐기다 보니 5시

불광동에 도착하니 벌써 6시다....

뒤풀이를 다같이 하고 귀가.

 

 

<* 사진 출처.....위 사진은 같이 산행한 초롱이님. 현암님의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