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도쿄의 명소

도쿄 도청 전망대

世輝 2008. 1. 3. 16:27

 

 

원래 전망대는 도쿄 타워에만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고 신쥬쿠 도심 빌딩가를 구경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관광객이 모이고 있다.

관광객이라면 신쥬쿠 쿄엔을 들렸다가 ~ 東쪽의 히가시 신쥬쿠에 가서 가부키쵸를 구경하고~ 연계해서 가면 좋은 곳이다.

가부키쵸에서 걸어서 20여분 걸리지만 이것 저것을 보노라면  그리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1월1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초하루만 오픈한다고 한다.

 

산보를 할겸 집을 나섰다.

칸다카와를 따라서 50여분 남짓 걸었을까.  

동경 도청에 도착해서 남 전망대로 올라갔다. 지금은 가방 수색까지 한다.

많이 와봐서 그런지 그렇게 큰 감상은 적을 수 없지만 사진이라고 감상하시길........... 

 

 

 

 

 

 

 

 니시<西> 신쥬쿠의 빌딩 밀집 지역이다.

 

 

 

 

 

 

 

 

 

 

 

 동경 도청.

 

 가끔씩 망언을 하는 이시하라 신타로가 도지사로 있다.

그도 우익이라고 칭해진다.  반갑지 않은 이지만 여긴 가깝고도 먼나라인 일본이다.

동경도의 한 해 예산과 한국 국가 예산이 맞먹는 다고 들은게 몇 년 전인데  지금은 어떨까.  

동경 거주 일본 국적자는 여권을 도청에서만 교부한다. 그래서 자주 왔던 곳이다. 한국은 구청에서도 해주니 편리한데.

 

1991년 3월에 완공된 3동의 건물로, 신도청 건물이다. 제 1,2본청사와 도의회 의사당의 3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제 1청사는 높이 243m, 48층으로, 니시신주쿠에서 가장 높다.1층에는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도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코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제1청사의 길 건너편에는 도기카이기지도(都議會議事堂)가 있다.

 

또한 제1청사에는 45층에 북전망대와 남전망대가 있는데, 입장료는 무료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한다. 여기서는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안에는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도 팔고,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마련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경시내

앞에 보이는 숲이 신주큐 쿄엔.

 

 

 

 

 

 

 

 

 

 

 

 

 

 

 

 

 

 

 

 

 

 

 

 

 

 

 

 

 

 

 

 

 

 

 

 

 

 

 

 

 

 

 

 

 

 

 

 

 

 

 

 

 

 

 

 

 

 

 

 

 

 

 

 

 

 

 

 

 

 

 

 

 

 

 

 

 

 

 

 

 

 

 

 

 

 

 

 

 

 

 

 

 

 

 

 

 

 

 

 

 

 

 

 

 

 

 

 

 

 

 

 

 

 

 

 

 

 

 

 

 

 

 

 

 

 

신쥬쿠 경찰서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