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북한산(삼각산)

삼각산 용출봉지능선

世輝 2009. 2. 19. 21:42

삼각산 용출봉지능선 산행

 

산행일시:   2월19일(목요일) 쌀쌀한 날씨

산행제목:   삼각산 용출봉지능선 초보산행

산행코스:  백화사~용출지능선~용출봉~증취봉~부왕동 암문~부왕사지~노적사~훈련도감~북장대~보리사

산행시간 : 10시 30분~4시 30분(5시간 30분)

 

불광역 2번 출구에 갔더니 5분도 안기다리고 출발해 버린 일행, 

704번 버스를 타는 곳으로 가니 다들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백화사로 갔다.

근 일년마에 가 보는 의상봉 입구 길은 이쁜 새 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죽 따라가다가 사슴농장 옆 샛길로 가면 지름길.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철조망이 나오는데 그 왼쪽으로 가면 문이 있고 바로 산소가 있다.

 

그 오른쪽은 사유지.

이른바 내시들의 후손 땅이다..

얼마전 내시들의 무덤들이 출토되어 화제가 된 곳이다.

그 산소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용출봉 지능선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의상봉.  

 

용출 지능선에서 바라본 능선.

 앞이 응봉능선. 한달 전에 다녀 온 곳이다.

 뒤가 기자촌 능선이고...

 

 뒷 능선의 대머리처럼 생긴 바위가 고래바위라는데

예전에 전두환 대머리 바위라고도 했다.

 

 

 큰 바위가 작은 노적봉 바위. 아마도 노적봉처럼 생겼다 하여 부쳐 진이름일것이다. 그 위가 관봉

 

 앞에 보이는 용출봉

마치 금방이라도 용이 뛰쳐 나올듯한 기상이다.

 

 위험 구간

이곳을 통과해야 만 사다리 병창으로 갈수 있다.

그리 미끄럽지 않은 바위지만 바람이 세서 주의를 요한다.

 바로 저 바위 왼쪽으로 돌아서 왔다.

이 바위 밑이 사다리 병창.

바위에 사다리처럼 홈이 파여 있어서 그렇게 불리운다.

 

 

 의상봉

 오늘은 의상봉을 거쳐 오진 않았다. 왼쪽에 보이는 모습을 찍었다.

 

 

 

 강아지 바위와 절벽

마치 강아지처럼 리얼하게 보이는 바위.  자연의 신비함이 가득한 북한산이다.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에서 부왕사지로 하산.

 

 

 부왕사지

 

 

노적사 외 노적봉

 

 

 

 훈련도감으로 가는 길

노적사에서 한참을 올라가다가 ~`

 

 훈련도감

옛날 이곳에 훈련도감이 있었고 훈련에 임했다 한다.

 

 이 위로 가면 산성계곡길로 넘어 가는 길.

고개 정상에서 왼쪽으로 가서 하산하니 보리사가 나온다.

그 보리사가 산행 종점.

 

오늘 산행 후반은 비공식적인 탐방로~

 

사적지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