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10. 5. 16. 17:40

 

 

 

금낭화(錦囊花)

 

 

강원도 장평에서 촬영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뜻: 당신을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