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북한산(삼각산)
삼각산 파랑새능선/노적봉산행 2
世輝
2010. 5. 23. 10:09
장군봉을 지나면 춘향바위가 나오는데 그 이름을 왜 붙였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장난기가 섞인 것이리라..
춘향바위에서 내려오면 바람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식사.
식사를 마치고 염초봉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 서벽밴드로 향했다.
식사한 곳에서 더 내려가지 않고 옆길로 가면 비말의 정원.그리고 바로 맞은 편에 서벽밴드가 보인다.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해 먼저 서벽밴드를 통과.
예전보다는 스릴이 없다.
첨에는 대단히 무서웠던 곳인데..
↗춘향바위
장군바위 ↗
서벽밴드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위에서 바라다 본 만경대
노적봉위에는 나폴레옹 모자도 있다..↗
여기서 바로 기린봉~보리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정성 근처에서 만난 이름모를 야생화
↗기린봉의 누룽지 바위
기린봉~북장대를 거쳐 보리사로 왔다.
여기서 뒤풀이를 하는 일행과 헤어져 혼자 계곡을 따라 내려왔다.
피곤한 발바닥을 쉬게 하려고 족탕을 하면서 잠시 휴식.
발을 담그고 바위에서 쉬어 보니 피로가 약간 풀린다.
간만에 긴~산행.
맘에 꼭 드는 멋진 산행을 했다.
어색하기만 했던 산우들과도 친해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