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1,187m)
2012년 1월19일 목요일
증심사~돌샘~중머리재~장봉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지~증심사
산행시간 : 5시간 20분
광주하면 떠오르는 무등산에 다녀왔다.
해발1,187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 일대는 서석대·입석대·규봉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장관을 이룬다.
마치 그 모양이 옥새와 비슷하다 하여서 이름 지어진 새인봉은 장불재에서 서쪽 능선상에 바위절벽으로 이뤄져 있다.
증심사에서 출발하여 돌샘을 거쳐 장불재에 이르니 넓은 광장이보여 전망이 시원하다.
오른쪽으로는 철탑 통신중계소가 있고 동쪽에는 천연기념물인 입석대와 서석대가 우뚝서있다.
장불재에서 250m 정도 올라가는 서석대.
무등산의 최고의 자랑거리로 단석 위에 20m 가량의 입석이다.
중봉에서 빗줄기가 조금씩 떨어졌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
남쪽이라 설경을 기대하기엔 무리였을까>>>
산행후 뒤풀이는 증심사입구에 있는, 산사에서 먹는다는 야채부페집인데 6000원이고 광주시에서 운영한다고 한다.
장봉재에서 바라다본 입석대
장봉재에서 바라다 본 서석대
장봉재의 대피소와 철탑
입석대
서석대
서석대
입구의 관광 안내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