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일본여행

가마쿠라의 하세테라,대불,銭洗弁財天

世輝 2012. 5. 13. 22:50

 

가마쿠라 하세테라,대불,銭洗弁財天

2012.5.13  일요일

9시경 다카다노바바 ~오오사키 9시 26분~가마쿠라 10시14분 도착

 

.........................................................................................................................................

交通機関の経路 1....................소요시간1 時間 14 分   운임890 円

高田馬場駅9:01 出発>>>大崎9:21、到着/ 9:26 出発>> 鎌倉10:14、到着 

<참고!~시부야에서 도요코센을 갈아 탄다면 1 時間 19 分 걸리고  운임이 750 円>

 

........................................................................................................................................

 

세번째 들린 가마쿠라는 8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도로 12세기말에서 약150년간 일본의 옛 수도였던 곳이다.

날씨가 화창하여서 파란 하늘에 가마쿠라 JR역사가 멋드러지게 보인다.

 

 

 

 

가마쿠라역

 

 

 

 

 

 

 

 

 

ろくじぞう[六地蔵]

6지죠...길가에 여섯 지장들이 나란히 서있다.

 

 

 

 

 

 

 

 

 

 

 

 

 

하세테라를 가다가 중간 지점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甘 神明社

 

 

 

 

신사 앞의 보존 구옥

 

 

 

 

 

 

 

 

 

.....................................................................................................

 

카마쿠라에 있는 많은 절들이 카마쿠라 막부 이후에 건립된 것에 반하여 하세테라는 736년에 세워진 사찰이다.

후지와라노 후사사키가 야마토의 하세데라를 개산한 토쿠도 죠닝을 초빙하여  창건했다. 
경내는 관음산의 들판에 위치하고 있는 하부와 중턱에 열려 있는 상부로 나누어지고 있다.

하부는 2개의 연못이 배치된 회유식정원으로 벚꽃과 창포꽃 등의 꽃들이 계절에 따라 피며, 단풍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상부에는 본존인 십일면관음상이 안치되어 있는 관음당 등이 들어서 있다.
관음산의 사면에 정비되어 있는 산책로를 따라 약 2500그루의 수국이 군생하고  있다.

이 곳을 유명하게 한 것은 지죠도(地藏堂) 의 지장보살. 어린이들의 수호신인 수천개의 작은 지장보살들이 있다.

일본 최대의 목조 관음상 하세관음(長谷觀音)이 보존되어 있다.

 

 

 

 

長谷寺   하세테라라는 절...입장료가 300엔

 

 

몇백년이나 됨직항 고목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진리키샤는 손님을 기다리고..

교토의 진리키샤는 늘 바쁘던데 이곳은 한가한 것 같았다.  

인력거를 타면 중요관광지를 돌며 해설까지 해주고 있다. 

 

 

 

 

 

 

 

 

 

 

 

 

 

 

 

 

 

 

 

 

 

 

 

 

 

 

 

 

 

 

 

 

 

 

 

 

 

 

 

 

 

가마쿠라 올골당

뚜껑을 열면 음악이나오는걸 올골이라고 하는데... 

 

 

 

 

 

하세테라 가는 길목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만쥬

어딜 가나 토산품 선물용으로  자가 제작하고 있다.

 

 

 

 

 

 

 

 

 

식당의 소나무 모양이 아주 특이해서 한 컷~ 

 

 

 

 

고토쿠인의 대불 高徳院大仏...국보

 

고토쿠인은 정토종의 사원으로 대불은 코토쿠인의 본존이다.
가마쿠라 대불은 높이13.35m(대좌 포함), 무게121t으로 나라 토다이지의 대불 다음으로 

2번째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얼굴의 길이만도 2.35m, 귀의 길이는 1.9m에 다다르는 아미타여래좌상이다.


1243년 건립 당시에는 목조였으나 폭풍우에 의해 손상되어 1252년에 청동제의 대불이 주조되었다.
대불의 안에도 들어갈 수 있어 주조의 흔적도 볼 수 있다.

 

 

 

 

 

 

 

 

 

하이킹코스...대불이 있는 뒷산을 하이킹해서 겐지야마공원까지 걸었다.

막내가 걷기 싫다고 했지만 이내 숲의 싱그러움에 동화되어 기분이 업되고

향기 좋은 꽃냄새 풀내음에 하이킹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가족데이트가 되고....    

 

 

 

 

 

 

 

 

 

 

 

 

 

 

 

 

 

 

 

 

 

 

 

 

 

 

 

 

 

 

 

 

 

 

 

 

능선에는 운치있는 예쁜 집들이 군데 군데 있고 울타리엔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하늘이 너무 파랗기만하여 시선이 하늘로 간다.

하이킹하며 길을 오가는 이들이 "곤니치와"라며 상냥하게 맞아준다

 

 

 

 

 

 

 

 

 

 

 

 

고도와  바다가 전망이 잘 보이는 곳에서 줌을 당기니  파란 바다가 다가온다. 

유비가하마가  한 눈에 보인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밝은 모습을 뒤로 하고 아내와 막내는 휴대폰으로 꽃사진을 찍는다  

 

 

 

 

 

 

 

 

 

源氏山公園

겐지야마 공원에 도착하여 자리를 깔고 점심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철쭉과 신록을 즐겼다.  

아래는 겐지 야마 공원의 풍경

 

 

 

 

 

 

 

 

 

 

 

 

 

 

 

 

 

 

 

 

 

 

 

 

 

 

 

 

 

 

 

 

 

 

 

 

 

 

 

 

 

 

 

 

공원 안에 있던 꽃인데 란의 일종인가..

음...???

 

 

 

 

 

 

겐지야마에 있는  신사

葛原岡신사

예전엔 이곳 오른쪽으로 해서 기타가마쿠라역으로 갔었다. 

 

 

 

 

 

 

도리이 안쪽의 신사

 

 

 

 

 

 

 

 

 

 

갠지야마 공원의  풍경

많은 노인들이 하이킹을  단체로 왔다.

이곳은 7~80세 노인 동호회가 많은 것 같다.

 

 

 

...............................................................

아래는  제니 아라이 벤텐 신사의 풍경

銭洗弁財天

 <제니아라이 변자이텐 우가후쿠 신사>가 정식 명칭.


바위를 뚫어 만든 터널이 나오고, 터널을 지나면 바로 경내다.

본전을 향해 왼쪽의 동굴내에 있는 오쿠미야에서 돈을 씻는 물이 솟아나고 있다.

이것은 가마쿠라 5대 명수 중 하나로 꼽히는 청정수로 돈을 씻으면 몇배가 되어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어

지금도 바구니에 지폐와 동전을 넣어 씻는다.


창건전설에 의하면 옛 가마쿠라 막부를 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1185년 4월  밤의 꿈에 나온 우가후쿠신으로부터

이 물로 신불을 공양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라는 계시를 받아 신사를 세웠다.

그 후, 호죠 도키요리가 이 물로 돈을 씻어 일가 번영을 기원한 것이 오늘날의 제니아라이 신앙의 기원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특이하게 생긴 게  동굴을 따라 들어가면 작은 분지가 나오는데 그곳에 위치해 있다. 

 

 

 

 

 

 

 

 

 

 

 

 

 

 

 

 

 

 

 

 

 

 

 

 

 

 

 

 

 

//////////

 

 

 

 

 

 

 

 

 

 

 

 

 

 

 

 

 

 

 

 

 

 

 

 

 

 

 

 

 

 

 

 

 

 

 

 

두세배가 된다 하여 돈을 씻어 정결하게 하는데 요즘엔 간혹  신용카드를 물로 씻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ㅎ~~세태기 그러니..

 

일본 사람들은 지갑에 돈을 고이 쓰기에 신권처럼 새 것이 거의.

 

 

 

 

 

 

 

 

 

 

 

 

 

 

 

 

 

 

 

 

 

 

 

 

 

 

 

 

 

 

 

다시 나와서 아래로 가다가  그 길이 가마쿠라역 방향이라  

다시 올라왔다. 

 

 

 

 

 

 

 

제니아라이벤텐신사를 나와서  다시 언덕을 오른다

다시 겐지야마공원을  올라가서. 그리고 쥬후쿠지로 향했다,

 

 

 

 

 

겐지야마 공원에는 미나모토 요리토모의 동상이 보이고  

 

 

 

 

 

 

 

 

 

 

 

 

 

 

 

 

 

이끼가 있는 이상하게 생긴 통로를 나와 조금 더 가면  쥬후쿠지寿福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