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행의 중심지 긴자 <銀座>
2012.6.4 월
銀座
긴자라는 지명은 이곳에 에도[江戶]시대에 긴자[銀座:은화주조소]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유명백화점들과 고급전문점들이 밀집한 긴자핫초는 일본의 유행 중심지이고 환락가이다.
긴자핫초를 ‘가로의 긴자’라고 부르고, 긴자 4가를 동서로 가로질러 인접한 극장·오락가인
히비야[日比谷]와 츠키지[築地]를 연결하는 하루미[晴海]거리는 신흥번화가로 ‘세로의 긴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제는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롯본기, 어린 학생 층은 시부야나 하라주쿠, 신주쿠를 선호하기에
긴자의 명성은 밀리고 있지만 아직도 고급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가부키자(歌舞伎座)
가부키자(歌舞伎座)는 1889년에 문을 연 일본의 전통극인 가부키 전용극장이다.
모모야마(桃山)양식의 외관이 독특하다. 시간이 별로 없는 관객을 위해 1막만 볼 수 있는 히토마쿠미(一幕見)라는 관람석을 4층에 따로 마련하고 있다. 히토마쿠미의 입장료는 1,000엔.
JR 유라쿠쵸역에서 긴자 4 쵸메 네거리를 지나 쭉 직진하면 왼쪽편에 위치.
지하철...긴자역 B1 출구로 나온 후 2분 .
銀座四丁目交差点 번화가
긴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상업지구이자 첨단 유행의 중심지다.
번화가는 4쵸메(丁目) 부근으로 긴자 오와리마치(尾張町)라고도 불린다.
원통형의 특이한 외관의 미나이 드림센터를 비롯해 고급 백화점과 헤르메스, 구치, 루이비통, 샤넬 등의 명품 브랜드 숍 및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소니(SONY)사의 신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소니 쇼룸이 있다.
긴자에 들어서면 역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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