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관악산
관악산 자운암능선-버섯바위능선
世輝
2012. 9. 16. 19:59
관악산 자운암능선-연주대~말바위~암릉~버섯바위능선
2012.9..16 오후 2시
인천공항으로 가서 막내를 배웅하고 나니 11시 45분.
혹시 산행에 합류할 수도 잇겠다는 생각에 등산화와 등산복 차림으로 갔었기에
산으로 직행하자는 생각에...
11시 50분경에 공항철도를 타니 홍대입구까지는 46분소요된다고 한다.
낙성대 역으로 가니 2시 16분
배가 고파 김밥을 사서 차안에서 먹으면서...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공학관으로 가서 먼저간 일행과 만나서 같이 자운암능선을 올랐다.
배낭도 없이 물 하나 달랑 들고 갔다.
공대로가서 자운암 능선을 올랐다. 자운암능선은 몇 년만인가..
자운암능선을 타고 가면 철탑이 나오고 연주대가 나온다.
옆 능선인 수영장능선에서는 정상 사면으로 우회하여 사당능선으로 빠지는 길이 있지만 이곳은 정상으로만 향할 수 있다.
태풍이 한반도로 오고 있어서 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말바위를 지나서 깔닥고개 4거리.
얼마전 매스컴에서 된서리를 맞아서 막걸리 파는 잡상인이 없어졌다.
좋은 현상이다.
암릉을 타고 버섯 바위능선으로 향했다.
하산하니 비가 후두둑.....
집으로 귀가하니 7시....
채팅을 통해 잘 도착한 막내와 이야기를 하고...
이제 소란스러웠던 집이 조용해진다...
자운암 능선에 있는 토끼
국기봉과 암벽훈련장
정상
말바위와 연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