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관악산
문원폭포~팔봉능선~불성사계곡~서울대수목원
世輝
2013. 6. 2. 20:00
관악산
2013.6.2 일요일 1시
정부과천청사 7번출구~문원폭포~무명능선 ~팔봉능선~불성사~계곡~서울대수목원 안양유원지
산행시간 1시~6시 <5시간산행>
수은주가 29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이었다.
꽃향기 그윽한 산 입구,,
아카시아 꽃잎이 하얗게 깔려 있다.
아카시 향기보다 진한 꽃향기, 방울처럼생긴 하얀 꽃인데 무슨 꽃일까.
마치 라일락 향기 같기도 한...
산행하기도 무척 후덥지근했다. 그래서 힘이 들었고,,,
늘 귀국하고 나면 한바탕 몸살 기운이 감돈다.
그래서 어제까지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었다.
문원폭포로 가서 목요일 하산했던 그 능선으로 올랐다.
이번에는 오른쪽에 육봉을 놓고 산행...그리고 정상.
오르는 내내 산길이 거칠고 좁고 가파르고 힘들어서 이 능선에는 다시 오질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겨우 능선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분다.
8봉능선 입구로 가서 불성사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하산,
하산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시원하고...
시원한 계곡에서 찬물로 족탕을 한 후 서울대수목원을 지나 안양 유원지로 ~
뒤풀이 가는 일행을 뒤로 하고 가는데~세일한다...
아내의 로우 알파인 구스 점퍼와 ~ 아내와 막내,그리고 내 반팔 쇄펠 티셔츠 4장을 구입~
안 그래도 괜찮은 브랜드의 등산복을 사려고 했는데 ~
불성사 계곡
산헹을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