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쁘롬 ( Ta Prohm ) 사원
따 쁘롬 ( Ta Prohm )
크메르제국의 자야바르만 7세가 1186년에 어머니를 위해 만든 불교사원이 따쁘롬 사원이다.
앙코르톰 승리의 문에서는 2km, 그리고 동문에서는 동쪽으로 1.7km 떨어져 있다.
따 쁘롬은 직사각형 형태의 성벽인데 가로 1,000m 세로 600m로 둘러싸여 면적이 무려 60ha(18만평)에 달한다.
사원이 대부분 나 허물어지고 밀림 속이라 발굴팀 조차도 아직 신전의 정확한 크기와 규모를 측정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그저 아름다운 폐허.........
사원의 본래 이름은 라자비하라 였지만 후대에 힌두 브라만들에 의해 따 쁘롬으로 변경되었다.
따 쁘롬은 한두교의 창조 신의 조상이라는 의미인데 후세의 국왕들이 힌두교로 전환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원에서 발굴된 석비에 의하면 39개의 답, 566개의 석조건물, 288개의 벽돌 구조물, 260개의 불상과 석상을 발견했다.
또한 이 석비에 따르면 18명의 종교 관계자와 2740명의 관료, 2232명의 관리인 615명의 무희을 포함해 12,640명이 생활했다고 한다. 또한 사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주변의 3,000개 마을을 왕실에서 관활하였고 총 인구수는 무려 8만명에 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영화「톰 레이더」개봉 이후 더욱더 유명해 진 곳이다.
처음에는 이 거대한 나무들을 베어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나무의 뿌리가 이곳저곳 담과 신잔을 뒤덮고 있어서 뿌리가 썩으면 붕괴가 가속화되어서
할 수없이 나무와 공존하기로 하여 성장억제주사를 자주 놓는다고 한다.
banyan tree / 일명 "안젤리나 졸리"
이곳은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톰레이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이 나무와 함께 있는 영화 장면이 나와서 졸리 나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졸리가 신비스런 꼬마 아이의 인도로 쟈스민 꽃을 찾아 사원으로 들어갔다가 지하로 추락하는데
땅속으로 길게 뻗은 이 뿌리를 잡고 살아난다.
관광객들의 필수 기념 촬영 장소...
silk-cotton tree, 캄보디아에서는 스펑(Spung Tree)이라고 부른다.
기적의 불상.
뿌리가 불상을 피해 갔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방 전체를 보석으로 잔뜩 꾸몄다는 방도 있다.
무려500kg에 달하는 순금접시 2개, 35개의 다이아몬드,40,620개의 진주, 4,540개의 긔금속이 있었다고 하지만
모두 도난 당해서 지금은 없다.
아마도 발굴한 프랑스인들이 가져 갔을 것이라고 추측, 혹자는 도굴꾼들이 가져 갔을거라고도...
<참고>
▷ 앙코르 그신비의 세계로 http://goangkor.com.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