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관악산

관악산 삼성천계곡

世輝 2013. 9. 1. 18:35

2013.9.1  1시~5시

 

관악역~ 둘레길 서울대 수목원~계곡~무너미 고개~ 호수~서울대 정문

약 4시간 (휴식 포함 )  

 

 

역시 9월. 가을이 오긴 오나 보다....

반바지를 입고 둘레길을 나갔는데 시원한 날씨.

 

둘레길에 잠시 쉬는 사이에 모기떼가 달려든다.  ㅠㅠ

반바지를 입은데다가 모기퇴치약을 안바르고 나가서  많이 물렸다.

그 가려움이란....

 

둘레길을 돌고 돌아 서울대 수목원에 들어서고 계곡에서 물에 무릎을 담그고 30여분간 휴식타임.

잠시 앉아 있는데 모기가 입질을 한다.

그래서 물속에 서 있다가 일행과 헤어져서 홀로 서울대방면 무너미 고개로 향했다.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아직도 계곡물가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평화로운 풍경~~~     

 

젖은 산악용 샌들을 신고 몇시간을 걷자니 발이 피곤해져 온다.

두통도 생기고...

지난 무더운 폭염에 아직도 몸이 개운치 않다.

 

 

 

 

 

가을이라 하늘이 청명하다.

관악산 연주대 철탑이 보인다.

 

 

 

 

 

 

 

 

 

 

 

 

 

 

 

 

 

 

 

 

 

 

 

 

 

 

 

 

 

 

 

 

 

 

 

 

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