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관악산
관악산 마당바위~암반천 계곡
世輝
2013. 9. 3. 19:00
2013.9.3 화 오후
오후 늦으막한 시간에 낙성대를 지나서 예술인 마을에서 들머리.
남부순환도로에 끊긴 산을 연결해 주는 생태계복원을 위한 다리가 있는 그곳이다.
한참을 오르다 보니 아파트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고 계곡으로 곧장 올라갔다.
약수터를 지나 헬기장을 지나고 파이프능선 갈림길을 지난다.
낙성대에서 오르는 일행을 만났다,
나보다 한시간 이상 먼저 출발했던 팀인데 식사하면서 한 잔 하면서 살방살방 오르는 길이라고 한다.
같이 합류하여서 마당바위를 지나 암반천 계곡으로 하산,
맑은 물에서 잠시 족탕.
북한산까지 보이는 맑은 날씨에 전망이 좋다
한강과 남산이 가까이 보인다.
연주대가 보이는 하늘은 청명하고,,
마당바위엔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지나간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을을 느끼게 해준 2시간 반 정도의 가벼운 가을 산행은 그렇게 ...
산에 오른다는 설레임도 없이..................................................................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