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속초 동명항~대명콘도~해파랑길
설악~속초 동명항~대명콘도~해파랑길
2013.9월 6일 밤12시~~8일
설악산의 운해
14시간 넘게 걸려서 설악산 산행을 마치고 신흥사에서 동명항으로 갔다.
동명항에서 잠깐 노을을 보고 싱싱한 회를 샀는데 잡어가 1kg이 2만원이라고 한다.
9명이라서 5kg을 구입하니 뒤에서 횟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뒤를 가니 회를 쳐 주는데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25,000인데 이건 몰랐다.
숙소로 돌아가서 다같이 횟감으로 저녁 파티~~
맛은 별미. Good~~
그러나 양이 많아서 많이 남아 얼려 놓았다가 아침에 또 먹었다.
동명항
동명항의 수산시장
그런데 어디선가 본듯~~
생각해 보니 저 등대가 눈이 익고 정자가 눈에 익다.
몇년 전 설악산 달마봉을 등반했을 때 속초 등대에 오르고 등대 밑에서 회를 먹은 적이 있었다.
이곳에서 구입
동명항의 전경
팔각정은 수리중~~
대명콘도의 델피노
울산바위
대명콘도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
9시경 반암해변에서 해파랑길을 출발했다.
10시 10분에 거진항에 도착
10:38분에 등대
10:50 해맞이봉
거진항 방파제에서
11:20에 거진항으로 돌아와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시원한 물회와 회덥밥을 .........
해파랑길을 걷고 귀경하던 중
진부령에 들렸다.
백두대간의 끝.........
근처에 마산봉 오르는 입구도 있고~~
차는 용대리에 이르러 폭포에서~~
겨울엔 빙벽 오로는 곳으로도 유명.
한국전쟁 당시 장렬하게 전사한 백골부대의 위령탑
용대리는 황태 덕장으로도 유명하다.
백담사나 12선녀탕을 나와서 황태를 먹는 이들도 많다.
차안에서 ~~
12시에 거진항을 출발,
중간에 진부령과 용대리에서 쉬면서 왔지만 인천에 도착하니 6시...
벌초시기라서 혼잡한 도로,
저녁으로 한정식을 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