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14. 10. 31. 20:35

 

 

관기에도 가을이 살포시 내려 왔다.

아래 장터야 잡다한 가게들과 식당으로 삭막한 살풍경이지만 동편이라 불리는 윗마을은

산과 나무가 꽤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이 나온다.

 

저 뒷 산 근처로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고 해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몇 장 찍어 봤다. 

 

 

 

 

 

초등학교의 은행나무는 수령이 70~90년 이상은 되었음직하다.

1920년 개교하여 90년 역사를 이어온 보은 관기초등학교는....현재는 학생수가 45명인 소규모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한때는 300여명이 넘는 학생이 있었는데....

 

 

 

 

 

 

 

 

 

 

 

 

 

 

 

 

 

 

 

 

관기 장로 교회

노인 대학도 운영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