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일본여행

오다와라 小田原市

世輝 2014. 12. 22. 20:00

오다와라 小田原

 

 

오래 전부터 하코네를 여행하면서 지나쳐 온 오다와라시.

이번에는 시내 관광과 바다를 잠깐 다녀왔다.

 

도쿄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가다 보면 후지산이 차창 밖으로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오다와라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둘러 보았으나 볼만한 곳은 역시 바닷가와  오다와라성이었다.   

 

 

 

 

 

역 앞에는  닉키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오다와라의 제일 번화가인듯 하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

 

 

 

 

 

 

 

 

오다와라 슈쿠 나리와이 교류관

이 전통적인 목재집은 명소, 유적 안내도 해 주고,녹차도 내어 주는데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처로 무료.

 

 

 

 

 

 

 

 

 

 

미유키노 하마

1873년, 메이지 왕이 이곳에 들렸다고 하여  ‘미유키노하마 (천황이행차한바닷가)’ 로 불린다.

 

 

 

 

 

 

신년 일출 명소로 유명하고 여름엔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서 파도가 거칠게 밀려온다.

하얀 포말은 백사장안으로 깊게 깊게 스며들고~~~ 

 

 

 

 

 

 

 

 

 

 

 

 

 

 

 

 

 

 

종루

 

 

아직도 하루에 두 번 종을 울리는 종루  

 

 

 

 

 

 

 

 

해자

 

일본 성의 특징이 성 주위에 연못을 만들어 적의 침략에 대비한다.

한국은 산성이 많은 대비해서 이곳은 평야 지대에 높고 화려하게 성을 지어서 힘을 과시한다.   

 

 

 

 

 

 

 

 

 

 

 

 

 

 

 

 

 

 

 

성의 내부

 

 

 

 

 

 

 

 

 

성 하이쿠

 

 

 

 

 

 

시의 천연 기념물 이누마끼 

 

 

 

 

 

 

 

 

 

 

 

 

 

 

 

 

 

 

 

오다와라성 小田原城

 

 1417년에 세워졌으나 1870년에 폐허가 되었고, 현재의 성곽은 1960년에 복원했다.

성 안에는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세워져 있다.

덴슈카쿠(天守閣)는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다와라시를 조망할 수 있는 4층 전망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시실로 쓰이고 있다.

 

 

 

 

 

 

 

 

 

호조 우지야스가 성주로 있을 때는 우에스기 겐신, 다케다 신겐의 공격을 격퇴하였으며, 센고쿠 시대 굴지의 견고한 성이었다.

호조 가문의 오다와라 성은 야하타 산으로부터 바다로 이어지는 총연장 9km의 성루와 해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성이었다.

 

161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스스로 군을 이끌고 오다와라 성의 소가마에를 파괴하였다.

 

 에도 시대 말기에는 해안에 3기의 포대가 건설되었다. 간토에서는 드물게 주요부분은 모두 석벽으로 지어진 성이다.

 현재와 같이 석벽으로 된 것은 1632년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수리가 끝난 후의 일이다.

2대 번주 오쿠보 다다치카 때에는 정쟁에 말려 영지가 몰수되었다.

 

그 후, 조다이를 두어 성을 관리했었지만, 곧 아베 가문, 이나바 가문, 그리고, 다시금 가문의 명예를 회복한 오쿠보 가문이 성주로 역임하였다.

오다와라 번은 막부에서 중시하였던 곳으로 하코네에 관문을 두었다. 더욱이 오다와라 번은 지번으로 오기노 야마나카 번을 두었으며,

1633년1703년에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이 지진으로 오다와라 성의 천수망루가 파괴되었고, 1706년 천수가 재건되었지만, 메이지 시대 성내의 건물과 구조물이 해체되었다.

 

.................위키백과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