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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의 생강나무길

世輝 2015. 3. 30. 18:00

 

하늘공원의 생강나무길

 

한국에 온 아내와 선유도 공원엘 갈까 했는데 꽃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하늘공원에

가기로 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려 하늘공원에 갔더니,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햇볕은 벌써 따갑고 미세 먼지가 좀 있어서 시야가 안 좋았다. 

걷는 동안 모자를 쓰질 않았더니 햇볕이 얼굴을 괴롭힌다.

 

긴 겨울동안 그렇게도 그리웠던 따사로운 태양이 벌써 성가시게 느껴지는 걸 보니 벌써 봄이 무르익었나 보다.

 

샛노란 개나리와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생강나무길이 인상적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개화하는 꽃이 있는 풍경은 날로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진다.

 

두어시간이 채 안되는 산보를 하고 식사를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