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이아가라 후키와레 폭포 ..吹割の滝, 鱒飛の滝
후키와레노다키
吹割の滝 .... 일본 천연 기념물 및 명승
일본 백명산에 속하는 스카이산을 내려와서 느즈막한 시간에 이 지역, 누마다의 명물이 폭포라는 이야기를 듣고 들려봤다.
후키와레폭포 吹割の滝（ふきわれのたき）는 群馬県 沼田市 利根町에 있는 폭포로서
높이 7 미터, 폭 30 미터. 암석 1.5 킬로미터에 걸쳐 있다.
오이가미 온천의 북방 가타시나 강 상류에 '후키와레케이'로 불려지는 기암으로 된 협곡이 있고, 그 안에 마스토비노 폭포와 후키와레 폭포가 있다.
상류에는 히다리 진고로 전설에 나오는 후키시마 관음이 있다
900만 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동양의 나이아가라 폭포 」 라고도 불린다.
입구에 있는 鱒飛の滝는 높이 8 미터, 폭 6 미터의 폭포를 거슬러 올라 가려는 송어가 있다고 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입구에 늘어선 가게들이 소화 20년경으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온 풍경이다.
일본에서 이런 잡스러운 잡화점같은 가게들을 본 적이 없는데, 하여튼 인상 깊은 곳이었다.
鱒飛の滝
마스토비 폭포
鱒飛の滝.....마스토비노 타키
상류로 가려는 끈질긴 송어가 튀어 오르다가 포기하고 만다는 곳이다.
좀 먼거리까지 폭포의 물방울이 튀어나오는 강렬한 폭포인데 바위가 깊고 미끄러운데다가 물결이 너무 세서 가까이 갈 수 없는 곳이다.
鱒飛の滝
이게 끝일까 하였지만 상류로 가면 나이아가라같은 모양의 폭포가 있다고 하여 상류로 올랐다.
오르면서 보이는 거대하고 기괴한 기암들은 놀라움의 연속.
마치 괴수와 너구리같은 거대한 동물 얼굴의 기암 절벽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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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키와레노 다키吹割 の滝
폭포 이름은 물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튀어 오른다고 해서 명이 도쿠가와 삼대> 에도 등장했다.
1936 년 12 월 16 일 일본 문부성은 천연 기념물 및 명승으로 지정했다
오~~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거대한 물결과 폭포.
일본에서 본 폭포 중 가장 웅대하고 멋진 광경이었다.
순간 사진기를 똑딱이 밖에 안 가져온 걸 후회----.-----막심
산에 오르면 무거울 거라고 안 가져 왔으니....
폭포를 보고난 후 군마현의 오이가미온천으로 향했는데 영업시간 6시까지라고 해서
못 들어가고 근처의 난고온천으로 차를 돌렸다.
이곳도 천연 온천수 100%인데다가 온천수도 좋았다. .
南郷温泉しゃくなげの湯（ナンゴウオンセンシャクナゲノユ）
온천을 하고 나서 이 지역의 명물 쥬와리노 소바를 먹었다.
쥬와리노소바는 10할 메밀소바라는 의미인데, 10할은 100%순정이란 의미, 즉 밀가루를 섞지 않고 100% 메밀로 만든다는 것이다.
담백하고 진한 메밀소바. 단, 곱빼기를 안해 주고 모자라면 추가로 시켜야 한다.
그래서 추가를 시켜 먹고~~ 도쿄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