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도쿄의 명소

메이지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世輝 2015. 12. 9. 20:33

메이지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2015.12.7

 

조금 늦은 감이 있었나.

青山通り에서 聖徳記念絵画館으로 이어지는 300미터의 은행나무길을  다녀왔다

양지 바른 쪽은 이미 은행잎이 지고 어제 축제도 끝난 상태.

그래도 멋진 12월의 은행나무 거리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다.

견공들도 멋진 풍경을 보려고 나들이를 했나?   

 

 

 

 

 

 

도쿄에는 개보다는 야옹이를 많이 키운다.

아마도 조용하고 배설물 처리,운동 등등 길들이기가 쉬워서가 아닐까.. 

개들의 눈을 보면 그렇게 순하고 귀여울 수가 없다.  

 

 

 

 

 

 

 

 

 

 

 

 

 

 

 

 

 

 

사람이 많으니 사진찍기도 힘이 든다.

어딜가나 중국객들이 밀려든다.

엔저에 힘입어 외국인들이 밀려들어  관광 산업이  호황이라고도 하다. 

 

요상하기도 한 은행나무의 거대한 혹..

 

 

 

메이지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메이지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멋진 기모노를 입은 처녀가 사진을 찍으러 곱게 단장하고  나왔다.

하나요메..

결혼 하기 전 처녀들이 입는  기모노는 화려하기 그지 없다.  

 

 

 

 

이 거리의 카페에는 위 사진처럼 100미터 정도는 되는 지나긴 행렬이 있다.

길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유명 맛집의 줄서기를 좋아하는 민족성이다.  

 

 

메이지 진구 가이엔 은행나무길

가는 방법.......

오에도선 국립경기장역에서 내리면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아오야마 2쵸메역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