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마을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마을인줄 알고 갔는데...
지중해마을은 아산 탕정면 면사무소 옆에 있는 그리스식의 건물이 밀집지역을 말한다.
물론 바다가 없는 것은 각오하고 갔지만 예상보다 볼게 없는 곳이다.
멀리서 가보려고 한다면 글쎄~~
주위는 고층아파트, 그리고 주차장, 보기 싫은 잡동사니 등이 혼잡해있고
간판도 한글로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여느 식당가와 별다른 게 없는 곳이다.
미디어에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나온 홍보 기사들에 속은게 한 두 번이 아니지만..
아직은 많은 노력을 해야 관광지가 될듯하다.
근처의 은행나무길을 가다가 들려본 곳~~~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
사진에서 보다시피 주차된 건물들이 너무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리고 옥외광고물이 난립해 있어서 보기가 싫다.
사진은 그나마 괜찮은 곳을 골라서 찍은 곳이다.
지중해의 마을의 어설픈 흉내를 낸 곳.....
사람들은 뭘 보러 이곳에 가는 걸까...
차라리 남해의 독일마을은 파란 바다가 보이고 운치라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