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2017.11.11 토요일
산성대입구~장군봉~통천문 ~천황봉~사자봉~출렁다리~천황사
일박이일 여행을 가면서 첫째날은 월출산 산행.
6년만에 가는 월출산.
이번에는 몇십년만에 개방되었다고 하는 산성대 코스.
주말이라 혼잡한 고속도로 .
6시 50분에 출발하여 12시 20분에 도착
12시 30분에 출발~6시 15분에 하산.
사진 ......스마트폰
며칠전부터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산행 후 한시간 후에 다리에 힘이 없어져 힘든 등산길이 되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상
정상에 있는 비문
정상비문
하산..
일부는 도갑사로 종주를 하고 우린 천황사코스인 사자봉을 향해 갔다.
천황사코스는 매우 가파른 코스고 오르내리막이 심해 속도를 내기 어려워 시간이 많이 걸렸다.
사자봉
사자봉에서 출렁다리로 가는 길은 철계단이 있는데 거의 수직상태로 아찔아찔한 암릉군이다.
6년전에 왔던 기억이 희미한데 이렇게 멋지고 장관인 암릉이었다는 걸 잊고 있었다.
세찬 칼바람에 몸이 휘청이지만 거대한 암릉은 탕성을 자아내게 한다.
출렁다리를 지나 어스름이 깔려서 급히 하산,
하산지점에 고운 단풍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지만 어둠 속에서
천황사로 ....
5시간 45분 정도 걸렸던 고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