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북한산(삼각산)
이말산ㅡ삼천사ㅡ부왕동암문ㅡ산성입구
世輝
2018. 3. 4. 21:30
이말산ㅡ삼천사ㅡ부왕동암문ㅡ산성입구
2018.3.4 일
구파발역 옆에 있는 이말산을 올라 삼천산으로 향했다.
간밤에 내린 비는 그쳐, 상쾌함을 선사해준다.
낙엽이 떨어진 산길을 걷노라니 오래전 갔던 구룡령의 낙엽길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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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사
비봉갈림길 폭포
첫번째 갈림길
비봉과 부왕동암문으로 갈리는 갈림길
두번째 갈림길은 대남문으로 갈리는 길
물기를 머금은 나무들이 마치 늦가을의 풍경같은 느낌이 든다.
삼천사의 깊은 계곡의 폭포엔 얼음덩어리.
하지만 쉴새없이 두터운 얼음을 뚫고 나오려는 물길이 분주하기만하다.
부왕동암문을 지나 산성입구로 가는 길은 꽁꽁 얼어 있어 시간이 걸렸다. 아이젠을 놓고와서
하산후 ㅅ 산악회의 시산제를 지내고 뒤풀이에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