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20. 9. 22. 21:02

꽃무릇을 보러 몇 번 가본 중에 올해가 으뜸일듯~~ 

 

가시는 길~~

길상사 

성북구에 위치.

힌성대 입구 6번 출구에서 2번 마을 버스로 환승한 후 종점하차

 

 

 

 

올해 꽃무릇이 많이도 피었다.

아마도 긴긴 장마에 수분이 충분해서일까? 

원래 꽃무릇은 불가에서 기름을 채취하기 위해서 키웠지만 지금은 

관상용이 대부분.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파란 하늘이 보기 좋다.

코로나의 역설,

공장들이 가동을 줄이고 산업활동이 주춤하니 미세먼지도 별로 없다.

 

 

 

 

 

 

 

어쩌다 보니 사진찍기에 몰두해서 고요한 힐링 시간을 놓치고 만다.

하지만 사진에 열중한다는 것도 큰 즐거움.

 

 

 

 

 

 

 

 

길상사의 꽃무릇이 절정.

따사로운 가을 햇빛에 반짝이는 꽃무릇이 아름답다.

 

 

 

 

 

 

 

진영각 내의 법정스님 유골함

진영각법정스님이 거처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