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21. 11. 24. 14:49

11.21  금  서울숲

 

서울숲은 단풍 절정을 지났지만 아직도 가을빛이 많이 남아있어서 

사람들이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서 여유롭고 따사한 가을 햇볕을 즐기고 있다. 

 

 

 

 

메타쉐쾨이어는 지금부터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고~~

 

 

 

 

 

 

 

 

 

 

 

 

 

 

 

 

오래종인 핀크뮬리는 이쁘긴 해도 외래종이라 하여 점점 밀려나고 있다.

 

 

 

 

 

 

 

 

 

 

 

 

 

 

 

 

 

 

 

호숫가 벤치에 앉아 잠시 쉬노라니 가을 정경에 행복감이 몰려든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오후의 휴식을 취해본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

오색빛으로 노랗게 물든 이파리.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참 좋은 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