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23. 6. 18. 18:22

세조길
23.6.18  일요일
주차장11시ㅡ오리숲길 ㅡ전 매표소11:20ㅡ법주사11:33~12시出ㅡ세심정1:45ㅡ복천암1:57着2:12出ㅡ주차장3:20

소요시간4시간 20분(휴식 식사시간 포함,법주사경내27분  식사 50분)

서울에서 p산악회  산우들이 세조길을 간다고 하여 간 세조길.

속리산 ic를 나와서 삼사분거리의 우당고택에서 만나  고택을 둘러보고 세조길로 향했다.




우당고택



우당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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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길
주차장에서 출발


인공폭포


오리숲길


오리숲길



속리산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약 3.2km(왕복6.4km)의 산책로로 전 구간이 소나무 숲과 저수지 주변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암에 있던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사은순행한 길이자 피부병에 걸린 세조가 요양 차 속리산을 왕래했던 길이었다고 해서 세조길이라고 명명했다.
탑방로는 법주사 삼거리>저수지>목욕소>세심정>복천암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한 비탈면에는 나무데크를 설치하여 걷기 쉽게 했고 전 구간에 오르막길이 거의 없다.출처: 두산백과 두피디아



일주문

법주사
국보 팔상전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은
전각 내부에는 사방 네 벽에 두 폭씩의 팔상도(석가여래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표현한 그림)가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봉안하고 불상 앞에는 납석원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법주사는 국보3점 쌍사자석등,  팔상전,  석연지  보물 12점이  있다

2018년 7월 3일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공주 마곡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속리산은 해발 1,507m의 천왕봉을 비롯해 9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구봉산이라고 불렸으나,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속리산의 대표 사찰인 법주사는 533년 의신조사가 서역에서 불경을 가져와 세운 절이라고 전한다.  이후 인조 2년에 사명대사 및 벽암대사가 중건하고 증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국내 유일의 목탑인 보은 법주사 팔상전을 비롯하여 보은 법주사 쌍사자 석등, 보물 법주사 석련지, 보은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은 법주사 대웅보전 등 국보 3점, 보물 13점, 천연기념물 1점, 도지정문화재 24점이 있다.






대웅전 앞 보리수




운치있는 호수를 따라 걷고..


세조가 목욕했다는 목욕소


세심정

세심정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약 12분 정도에 보천암에 이르른다.
여기까지가 세조길.
아름다운 복천암의 풍광을 보다가 원점회귀.



복천암




돌아오는 길의 오리숲


정이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