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輝 2024. 12. 10. 15:32

241210  1시

가좌역 1번 출구ㅡ공덕역까지  2 시간

바람이 별로없고 8도까지 오른
맑고 포근한 날씨에 경의선숲길을 걸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경의선숲길은 아직도 늦단풍이 예쁘게 피어 있다.








햇볕이 따스한 이곳에서 느긋하게 차 한 잔을 마시고 잠시 休息.



홍대역

 

 




홍대역을 지나면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와 김대중도서관이 있어서 들려봤다.
...100주년이라고 한다.

사저. 아직도 김대중 이희호라는 문패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집도 이희호여사 친자인 김홍걸이 사저를 매각하여 전처소생인 김홍업과 분쟁이.ㅜ 아직도 유산 문제로 소송중.





김대중 도서관 1층은 전시실

 

 


경의선숲길에 성장이 무척 빠른 메타세쿼이아를 심어놓았다.
십여 년 후는 장관일 듯..







 

 

 

 

 

 

 

 

 

 

 

 

 

공덕역까지는 쉬고 들리고, 여유로운 2시간이  소요. 집에 오니 12,000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