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JAPAN/도쿄의 명소
                
              신주쿠 구마노진쟈
                世輝
                 2015. 5. 8. 21:03
              
                          
            
구마노진쟈 熊野神社
구마노 神社는 中野長者로 불렸던
室町時代
의
紀州
出身
商人
인
鈴木九郎
에 의해
応永年間
(
1394年
-
1428年
에 창건.
도쿄 신주쿠 도청 뒤, 중앙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밀집해 있는 도심 고층 빌딩 사이에 있는 작은 신사.
근처에 볼일이 있어 잠깐 들렸는데 예전보다 깨끗해진 느낌이다. 일본은 교회가 많지 않고 신도 역시 별로 없는 곳이다.
절이 많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절이 많은데 지금은 장례식 때 사용을 주로 한다.
그런걸 관습이라고 할까.
전통 결혼식은 신사에서 하고 장례식은 절에서 하는 행위는 관습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일본인들이 신사를 들려 기원을 하는 것은 종교적이라기 보다는 관습처럼 보인다.
동전 몇 개 집어 넣고 합장하면서 기원하는 것은 예전 우리네 서낭당에서 돌 한 개 정성 들여 올려놓고 기원하던
그런 마음일게다.



오랜만에 들렸더니 작은 연못을 메우고 새단장을 했다.

소원을 적어놓은 곳에 어머니의 목 결림 아픔이 나아지도록 해달라는 기원이 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효녀인 것 같다,~~
도쿄 도청이보이는 신사 풍경
가는 길에 있었던 시미즈바시라는 다리.
하천도 없는데 상징적인, 독특한 다리 모양의 도시 디자인이다.
신주쿠 5쵸메와 시부야 경계선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