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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hoto of KOREA/북한산(삼각산)

원효봉에서 여우굴,백운대까지

世輝 2008. 2. 18. 19:22

  

 

 

 

2월 17일 일요일 종로 2가 보신각에서 만났다.

이곳에서 타면 붐비지 않는다는 리더의 말이었지만 더 지체. 산성 다음 정거장까지 가서 내렸다.

일정은 원효봉>>>염초봉우회>>>>여우굴>>>백운대>>.하산

그러나 몇명 초보때문에 원효봉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했다.

염초봉 근처에서 식사를 한 다음 약수암으로 갔다.   그곳에서 하산한다는 말에 에휴~~

 

혼자라도 일정대로 가겠다고 하여 혼자 외롭지만 운치있는 겨울 산행을 했다.

 약수암에서 헤어져서 혼자  여우굴을 통과하여 백운대까지 간 사진이다. 

 

 

소나무를 안고 돌아야 하는 난코스

 

원효봉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스릴  

밑을 보노라니....


 

 

이곳 바위를 올라오는데 조금  스릴감을 맛본다.

무서운 낭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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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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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초봉과  만경대...노적봉

 

 만경대

 

 원효봉 전상에서 바라본 염초봉

 

 여우굴 입구

 

 여우굴 위 .

약수암에서 하산한 산우들과 헤어져서 혼자서  여우굴 쪽으로 갔다.

출입금지지역이라서 인적이 드물기만 하다. 여우굴을 지나오니 한 등산객이 보인다.

사진 한잔을 부탁하고 나서 또 홀로 산행.

가끔은 홀로 산행도 좋다.

하지만 더욱더 조심해야만 하는 게 산길 

 

 

 백운대 뒤 암벽에 도착했다.

보통 사람들이 다니는 길은 이 뒷편에 있고 이쪽은 사람들이 거의 길을 모르고 있다.

정상엔 바람이 꽤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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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 정상에서

 

 저 바위에도 홀로 올랐지만 바람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