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小石川後楽園 본문
2009.1.3 토요일
고이시카와 고라쿠엔'小石川後楽園
도쿄도립공원.고라쿠엔 유원지와 도쿄돔 바로 옆이 코이시카와 고라쿠엔이다.
아름다운 일본정원의 진수를 보여 주는 이곳은 도쿠가와 장군 일족의 집안이다.암행어사로도 유명한 미토코몬.
새해 정월 맞이하여 전통 민속놀이도 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따뜻한 날, 민속놀이도 하고 사자 춤이란 민속 춤도 본 날이다.
매화는 추운 겨울에도 핀다.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는 도쿄라서 그런가..매화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안내서에는 도쿄에 남아있는 심산유곡이라 씌여 있다.
1629년에 미토 도쿠가와 가문의 선조인 요리후사가 자신의 안채로서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2대 지방영주인 미츠쿠니 대에 완성된 정원이다.
정원은 연못을 중심으로 한 ‘회유식 석가산 천수정원’으로 미츠쿠니는 조성시에 명나라 유신의 의견을 받아들여 엔게츠쿄, 서호제 등 중국의 풍물을 본떠 중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정원으로 만들어냈다.
코라쿠엔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범중엄의 ‘악양루기’에 쓰여진 선우후락 즉, ‘국가의 안위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긴다’라는 유명구절에서 따와 이름지었다. 고이시카와 코라쿠엔은 국가의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특별사적, 특별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렇게 이중으로 지정을 받은 곳은 전국에서도 고이시카와 코라쿠엔, 하마리큐, 킨카쿠지 등 극히 한정되어 있다.
매화
미츠쿠니는 호를 ‘우메사토’라고 할 정도로 매화를 좋아하였다. 2월 상순에는 홍매, 백매 등 20종류가 넘는 매화가 핀다
츠텐쿄
엔게츠교 圓月橋
수면에 비친 모습이 보름달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명나라의 유학자 주순수에 의해 설계되었다고 하여
토쿠진도와 함께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건조물이다.
내원内庭
미토코몬의 서원이 있었던 곳. 과거에는 카라몬에 의해 대천수의 후원과 갈라져 있었다
뒤에 보이는 게 도쿄 돔이다.
- 가는방법 : JR 스이도바시 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0분, 혹은 JR이다바시(飯田橋)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3분, 지하철 고라쿠엔(後楽園)역 A1출구에서 도보 8분. 지하철 이다바시(飯田橋)역 C3출구에서 도보 2분,
- 요금 : 성인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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