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에서

1월 20일 친구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동행한 길.

무창포는 서해안 대천 옆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오후 죽도에 있는 횟집에서 세 명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회를 먹고 곡차를 한 잔 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콘도로 돌아와서 ....

   

마침 그 다음날이 모세처럼 바닷길이 갈라진다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날.

그믐날이나 보름날에 바닷길이 섬까지 열린다고 한다.

겨울 바다는 바람이 차다.

안그래도 혹한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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