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1년 2월 26일(토) 오전 09시 40분
모임장소 :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지하철3.6호선 불광역5번출구 길건너 100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휴식 중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 밤골10:30-낭만길-545봉안부-숨은인수계곡합수점-시루떡바위-영봉-하루재-백운2탐방소 하산 : 16:00
약 3개월 반만의 북한산 산행이다.
아침 피곤하여 늦게 출발하여 일행을 뒤쫓아 밤골로 가서 입구에서 사기막 능선을 올랐다.
한 30여분 올라서야 봉우리에서 쉬는 일행을 만나서 합류하였다.
중간에 피곤하여 돌아갈까 했는데 일행과 함께하니 힘이 난다.
거대하고 신묘한 멋진 바위~~
역시 ~~삼각산이다.^^
바람이 불어오더니 따뜻한 날씨로 변하어 산행하긴 좋았다.
새로운 코스로 가게 되니 재미도 있었고~~
시루떡 처럼 생겼다 해서 시루봉인데
이 곳 위로 한참 올라가면 영봉이 있다.
결국 영봉 아래 있는 바위.↗
7부 능선을 따라온 산길..
영장봉이 보인다. ↗
눈 아래 펼쳐진 능선 죄측엔 사기막골 오른쪽엔 상장능선.
사기막골에서는 한군데 작은 무명능선을 넘어와야 찾을수 있는 곳이 시루봉이다.
사기막골에서 백운대의 높은 고개를 넘지않고 우이동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있는 곳이 이곳이다.
옆 상장능선의 왕관봉 그 뒤로 도봉산의 오봉 자운봉이 보인다. ↗
시루봉에서 바라다 본 왕관봉과 오봉 ↗
시루봉 바로 밑 릿지구간
인수봉 ↗
영봉에서 바라다 본 잠수함 바위 ↗
왼쪽부터 곰봉능선 가운데가 달맞이능선 그 오른쪽이 잠수함 바위↗
영봉에서 바라본 귀바위
인수봉에 귀처럼 달려있다 하여서 ~
우이동에서 일행과 헤어져서 광명으로 갔다.
이사오기로 한 세입자가 잔금을 치룰테니 만나서 미리 열쇠를 달라고 하는 바람에
뒤풀이도 못하고 서둘러서 광명으로 직행한 날~
저녁이 되니 바람이 차다.
꽃샘추위라도 찾아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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