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궁중 행렬
지난번 출국 때도 조선 시대 왕의 행차를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보게 되어 사진을 찍었다.
보통 타국에선 이런 서비스를 안하는데 외국인들에게 한국 궁중복과 왕의 행차를 늘 보여주고
같이 사진을 찍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단, 출국장에서만~~
또한 지하 1층에선 가끔 연주회나 볼거리를 선사해 주기도 한다.
우리들은 늘 사극에서 보는 풍경이지만 외국인에겐 생소하고 멋진 행렬일 것 같다
가령 일본 공항에서 기모노나 쇼군 차림의 행렬이 있어 같이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면
인기가 대단하겠지만 그건 어림없는 일 같다.
그런 면에선 인천 공항의 서비스가 발군!~~
한 번 40분전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못탄 적이 있어 그후부터는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려고 한다.
여유있게 도착하여 공항의 이모저모를 보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하루에 몇 번인가 이런 행렬이 있다고 하는데 미리 체크하고 가면
여유롭게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내가 그들을 본 것은 막 떠나려고 할 때라서 시간이 촉박하여 대충 찍은 것이다.
아름다운 세자비가 방긋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니 기분도 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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