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일요일
화성 공룡알 화석지
이번이 두번째인데 아직 안가봤다고 하는 이가 있어서
구봉도 가기 전에 잠시 들렀다.
바람이 제법 차서 약간 춥기까지 한 오전 날씨.
---사진은 스마트폰---
탄도항
누에섬
탄도항은 길 때마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다.
안개가 끼고 흐린 날씨에 전망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도 누에섬 등대를 올랐다가 누에섬 주변을 한바퀴 돌았다.
구봉도
구봉도는 그야말로 조형물이 살려주는 듯한 인상이다.
삭막한 산길을 올라서 도착한 조형물은 제법 그럴듯하여
만약 이 조형물을 안만들어 놓았다면 뭘 보러 이곳에 올까 하는 생각마저 들은 곳이다.
돌아오는 길에 걸은 해변가도 평범한 곳.
하지만 석양 시기에 맞춰서 간다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구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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