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5번출구
서래마을 ㅡ몽마르뜨ㅡ서리풀ㅡ청권사ㅡ방배역
서래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몽마르뜨 공원을 갔다.
아카시 꽃향기가 그윽하게 퍼져오는 오월의 향기로움이 진하게 느껴진다.
이팝나무가 하얗게 꽃을 피우는 멋진 계절의 몽마르뜨 공원
바로 서초구에 위치한 서래마을.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서래마을'이라고 한다.
서래마을에 프랑스인 거주지가 들어선 것은 1985년 주한프랑스학교(Ecole Francaise de Seoul)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터다. 2008년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1,000여 명 중 절반 정도가 이곳에 살고 있다.
유럽의 작은 식당을 옮겨 놓은 듯한 상점과 식당들이 많은 거리이다. 골목마다 프랑스풍 '와인바와 고급 커피숍, 햇볕을 즐기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게 발코니를 튼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아지면서 서울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멋스러운 장소로 인기 급부상 중이다.
도움말
청권사소개
청권사는 효령대군(孝寧大君)을 모시는 사당(祠堂)의 이름이고, 50만 후손들의 종친회(宗親會)명칭.
‘청권(淸權)’의 뜻, 옛날 중국 주(周)나라의 우중(虞仲)왕자가 아버지 태왕(太王)의 뜻을 헤아려 아우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칭찬하면서 공자(孔子)가 청권이라고 하였는데, 효령대군께서 아버지이신 태종(太宗)대왕의 의중을 헤아려 아우인 충녕대군(세종대왕)에게 왕위를 양보한 미덕을 세종대왕께서는 나의 형이 곧 청권이라고 칭송하셨고, 정조(正祖)대왕께서 효령대군의 사당을 청권사로 사액(賜額)하신데서 연유한다.
효령대군의 사당과 묘소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효령로에 있으며,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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