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파랑새능선/노적봉산행
산행일시 : 2010년 5월 21일(금) 오전 09시 20분
모임장소 :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지하철3.6호선 5번출구 길건너 100M)
서대문,은평교장으로 오실분 : 10:00
산행시간 : 약 6 시간 30분 (휴식 중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 서대문,은평교장-파랑새능선-장군봉안부-춘향바위-염초봉-서벽밴드-만경대안부-
노적봉-노적좌능선길-기린봉누룽지바위-북장대터-산성입구
27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였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코스의 긴 산행을 하는 탓에 전날 밤 잠을 설쳐서 그런지 초반에는 약간 힘이 들었다.
아침 식사를 든든하게 했으면 좋았을듯 싶었다.
후미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쫓아가려니 더더욱 힘이 들었다.
물 1리터를 얼려 갔는데 부족해서 아껴서 마셨다.
산에서는 물을 달라고 해서도 안되고 줘서도 안된다는 불문율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그만큼 먹을거 보다 마실게 중요한게 여름 산행이다.
불광역 5번 출구를 나가면 불광시외버스 터미널이 나온다.
거기서 34번 버스를 타고 서대문 교장까지 이동.
산으로 조금오르면 출입금지라는 표지판이 있고 그 왼편 오솔길로 향한다.
한참 가다보면 길이 갈린다.
왼쪽 숲이 무성한 샛길로 빠진다.
한참을 가다보면 계곡이 나온다.
그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좁은 계곡의 폭포
계곡을 지나서 가다가 왼쪽으로 ~
이쪽에선 왼쪽방향으로 길을 돌리면 된다.
위 사진과 같은 계곡이 나타난다.
이 암반에서 다시 왼쪽으로 바위를 타는데
이 계곡도 한적하니 여름에는 쉬어 가기가 좋은 곳.
한참 가다보니 비교적 큰 산길이 나타나고 계속 이길을 따라 간다.
큰 공터가 나타난다. 이곳은 효자비 무명식당에서 올라오는 길.
여기서 백운대 표지판을 따라 밤골로 향한다.
밤골을 가는 것도 이쪽으로 해서 가면 좋을듯하다.
이곳을 내려가니 반골에서 올라와서 백운대로 향하는 길과 만나게 된다.
밤골로 가다가 >>>>도중에 오른쪽 샛길로 빠지는 데 이곳을 지나치면 안된다.
여기서 부터 파랑새능선이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릿지할수 있는 가파른 바윗길이 나타나 스틱을 접었다.
여기서부터 출입통제 구역으로 가파르고 험한 길이 나타난다.
하지만 중급이상의 산행 실력이 있다면 추억에 남을 멋진 코스가 될 것이다.
북한산의 숨겨진 비경이 가득하게 있는 곳이다..
.
맞은 편 염초봉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지말고 윗쪽으로 올라갈 것!~~
사기막 능선의 호쾌한 암벽군↗
파랑새 바위 ↗
돌고래 바위 ↗
큰 바위가 어금니 바위↗
손잡고 지나오는 피아노 바위
돌고래 바위가 같이 있는 곳↗
파랑새 능선에서 바라다 본 염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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