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의 바위탐험

 

1. 산 행 지 : 삼각산 영봉의 바위탐험

2. 날     짜 : 9월 14일(수)

3. 모일장소 : 1)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밖 (10시 30분)

                  2) 오크밸리 앞 (11시 10분)

4. 모일시간 : 오전 10시 30분

5. 산행코스 : 오크밸리-육모정고개-물꼬-시루떡바위-영봉-염소바위-

-흔들바위-거시기바위-헬기장-코끼리바위-거북바위-해골바위-오크벨리

6. 소요시간 : 약 5시간40분

 

 

안개비가 내리는듯하더니 이내 후덥지근한 날씨.

습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 날이다.그래서 더욱 힘들어 햇던 산행이었고..

영봉은 몇번가봐서 알만큼 알지만 산행 공지에 이상한 바위이름을 열거하였기에 가봤다.

수유리에서 120번이나 153번을 타면 우이동 종점에서 내리고 거기서 부터 북한산 도선사로 가던지

영봉을 가려는 이들은 오크밸리 쪽으로 가면 된다. 둘레길이 시작되는 미니스톱 이란 편으점 앞 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된다.

거기에 육모정 지킴터가 있고 조금더 진입하면 용덕사가 나온다.

 

육모정 고개에 도달.

그곳 바로 앞길에서 오른쪽 샛길로 가면 게곡이 나오는데 약수터가 나온다.

그곳에서 산허리 길을 돌아서 가면 사기막계곡~인수계곡을 지나면

시루떡바위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시루떡 바위 가는 길은 바위 세개를 타야 한다.

처음은 짧지만 가파르고 두번째가 험한데 뭐~~어느정도 산행 경력이 있다면야..

세번째는 길지만 초보자는 오른쪽으로 오르면 수월하다.

 

약간의 스릴과 전망이 장쾌하기 그지없다.

인수봉과 영장봉.그리고 인수,사기막계곡이 한눈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영봉은 7~8여분 되는 거리.

영봉에서 식사를 하고 하루재쪽으로 빠지다가 줄을 넘어 왼쪽 샛길로 빠졌다.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과물처럼 생긴바위를 염소바위 혹은 과물바위라 부른다.

 

 

 

 

작은 샛길로 숲을 헤집으며 흔들바위를 보고  다시 지장능선으로 나왔다.

윗 사진의 거시기 바위를 보고

다시 오르막길...

코끼리 바위로 갔다. 

 

 

 

                                                                            가까이서 본 코끼리 엉덩이 부분

 

 코끼리 바위를 지나자 나타나는 거북바위

 

 

 

                           흔들 ㅂㅏ위

 

<사진은 같이 산행한 백화사님.가을하늘님의 것입니다. >

해골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