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하롱베이 조도 돈대산 신금산
☆ 첫째날 ~
10/8(토)오전 00:50 사당 출발
10/8(토)오전 07:00 진도도착(아침식사)
07:40 진도 팽목항 도착 여객선 승선)
08:10 팽목항 출발
08:50 조도 어유포(창유)항 도착
09:06 조도 버스이동 산행들머리 도착(산행시작)
(한국의 하롱베이 조도 돈대산 /신금산 7.9km)
코 스:산행마을~ 09:30손가락바위~10;21돈대산정상~
약수터갈림길~10;40투스타바위~약수터~11:15유토마을 ~
11:25 신금산 입구~12:00신금산정상~애기어깨바위~1:20하산.
돈대산/신금산 산행완료(중식)
2:35~3:10하조등대
3:40~3:51 전망대 구경
4:07~4:20 다리가 보이는 뻘에서~
4:30 어유포항 도착(여객선승선)
5:10 어유포항 출발
5:50 진도 팽목항 도착
16:20 숙소도착(한옥펜션 운림예술촌)방배정
숙소도착 저녁식사(남도정식)
펜션 마당에서 뒤풀이
조도면은 ‘조도군도’의 15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면 단위 가운데 가장 많은 섬을 거느리고 있는 곳이다.
그 섬들의 중심에 조도가 모함처럼 버티고 있고 주변으로 수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 형상이다.
이처럼 섬이 산재한 모습이 새떼와 같다고 해서 조도군도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고 한다.
이 큰 섬에 대형 전세 버스가 있다
우리가 서울에서 대절한 버스를 들여오려면 승선료가 편도 16만원인 왕복 32만원이다.
그래서 섬에서 20만원에 빌린 것이다.우리뿐 아니라 다른 등산객들에게도 시간대로 차등을 두어
빌려주는 것 같다.
이 버스로 산들머리까지 이동.
손가락 바위를 사다리로 올라가면 이런 통로가 나오고 통로를 지나면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손가락 바위
왜 손가락 바위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산들머리에서 올라오면 바로 보인다.
이곳이 돈대봉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멋진 비딧가의 섬과 들녘의 풍광을 조망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투스타 바위
투스타 바위에서 걸어 나가니 마을이 나온다.
그 마을을 거쳐 심금산으로 이동....
신금산은 조망이 좋은 곳이다.
하지만 한참을 가다가 다들 허기진 모습이다. 아침을 6시40분경에 먹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리고 지루한 능선길에 특이한 볼거리도 없고 .....
희미하게 몽환적으로 보이는 섬들도 너무 보니 싫증도 난다.
오늘 날씨조망은 50%정도가 될거라는 운전 가이드의 말이 생각난다 .
더 맑은 날씨였더라면 더 좋았을걸~~
그래서 갈림길에서 샛길 ,오랫동안 안쓰던 샛길로 하산.
칡덩쿨과 우거진 나무가지를 헤쳐 나와서 마을로 이동.
나오니 드라마 707 패션을 찍었다던 빨간 지붕 뒷쪽.
그곳에서 버스를 불러 남도 정식을 먹고 ~~맛은 조금 싱거웠고~~
다시 버스로 하조도 등대로 이동했다.
하조도와 상조도를 잇는 진도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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