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타마 옛길
2011.11.23 수요 휴일 근로감사의 날
7시 20분 세이부 신주쿠선으로 신주쿠역까지.. 140엔
JR신주쿠역에서 7시44분 홀리데이 쾌속으로 9시15분 오쿠타마역까지 1시간31분 소요. 1050엔 .............합 1190엔
오쿠타마역앞에서 오쿠타마호까지 가는 버스 15분 소요, 편도요금.. 340엔...........1530
9시 50분 오쿠타마 호수에 도착
미하라시다이는 안 들리고 호수 전망대와 호수 둘레길인 이코이노 미치를 잠시만 둘러봤다. 30분정도
2시 50분에 오쿠타마역에 도착
10분 정도 氷川히카와계곡을 보러 갔다 오고. ... 호수둘레길과 무카시미치, 식사시간 포함하여 합 5시간소요,
돌아올 때
JR오쿠타마역에서 15시26분 출발~16시 57분 신주쿠역도착....JR 다카다노바바역으로..1050엔
※ 1. 필히 홀리데이 쾌속을 이용할 것. 보통 급행은 중간 오메역에서 환승해야 하기에 2시간~3시간 이상 걸린다.
2. 만약 JR다카다노바바역에서 출발했다면 1050엔,다음부터는 처음부터 JR을 이용할 것.
3. 오쿠타마역앞에서 오쿠타마호까지 가는 버스! 성수기에는 임시버스가 수시로 있다고 한다.
4. 올 때 전차가 미리 대기하고 있기에 앉아서 오려면 미리 미리 역으로가서 있을 것.
4년반 만에 가는 오쿠타마의 무카시미치라고 하는 오쿠타마의 옛길.
이번에는 단풍든 가을이고 그때는 봄이었다.
그땐 갈 때 걸어서 가고 이번에는 갈 때는 버스로 가고 올 때 걸어왔다.
내리막 길이라 편했다.
단풍든 오쿠타마 특유의 에메랄드빛 계곡 물빛이 너무 곱다.
깊고 깊은 산중의 계곡과 산중턱에 있는 한적한 산촌의 가을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こんにちわ곤니치와~~라며 지나가며 오가는 사람들의 웃음띤 인사말이 상냥하기만 하다.
원래 이 사람들의 심성이 고운 것일까, 아니면 국민소득 4만 달러가 되면 이렇게 여유로워지는걸까.
소박한 옷차림과 소박한 등산 장비
조용한 산행을 즐기는 이 사람들의 모습과 한국 등산객의 초고가브랜드의 유행이 대조적이다.
오쿠타마 호수의 미하라시다이라는 작은산 전망대는 그냥 지나치고 여유롭게 오쿠타마역을 향해 걸었다.
아내와 둘이서 나간 트레킹은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날씨다.
오쿠타마 호수의 모습
저산 위가 미하라시다이
강이 특유의 에메랄드 빛을 띤다.
점심을 해 먹은 벤치
버너를 가져가서 따뜻한 찌개를 해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
옆 공중변소가 너무 깨끗하여 인상적이다. 이 트레킹코스에 있는 화장실이 청결하다.
시다쿠라하시しだくら橋
惣岳(そうがく)渓谷の深い谷に渡されている吊り橋
히카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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