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립정원
리쿠기엔
2011.12.4 일요일
리쿠기엔은 가와코에의 지방 영주 야나기사와 요시야스가 1702년에 건축한 정원.
일본 단가의 멋스러움을 기조로 한 ‘회유식 석가산천수’의 다이묘(봉건영주) 정원이다.
에도시대의 영주 정원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메이지시대에 들어서서는 미쯔비시의 창업자 이와사키 야타로의 별저였다.
그후1938년에 이와사키 가문이 도쿄도에 기증하여 1953년에는 국가특별명승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이다.
리쿠기엔이란 명칭은 중국 한시의 분류법(시의 六義)을 따라 지어진 고금집에 실려있는 일본 단가의 분류 육체(소애가, 카조에가, 나조라에가, 다또에가, 라다고또가, 이와이가)에 유래한 것이다..............<도립정원사이트에서 인용>
고마고메역에서 하차 남구 출구
입장료++300엔 <한화4500원>
올해 도쿄의 단풍은 무척 느리다. 한국 못지 않게 이곳 단풍도 그리 좋진 않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만 단풍은 그저 그랬다. .
쯔쯔지 차야
철쭉의 오래된 수목을 이용하여 메이지 시대에 세워진 곳인데 차를 마시는 정자.
정원내에선 전통 차를 마실 수 있는곳이 있다.
단풍 구경을 하면서 차 한 잔 마시는 풍류가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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