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호암산

2012/4/9 오후 1시

관악역~삼성산~호암산 ~석수역

 

들머리 입구에는 진달래가 꽤 피어 있었다.

제2전망대를 오르지 않고 둘레길로 빙빙 돌다가 ,삼막사로 갔다...그리고 호암산 한우물로...

더운날..

땀이 흥건하게 젖었다,

 

한우물을 지나서 일행과 헤어져 벤치에 앉아 설탕 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십여분 동안 책을 읽었다.

피톤치드가 감도는 산 속에서의 독서도 좋다~

아예 돗자리 가지고 와서 한적한 곳에 조용히 누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저녁이 되니 쌀쌀해진다.   

 

 

삼막사 옆 반월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