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잉어 슬랩~비봉남능선 (삼각산103번째) 본문
산행일시 : 2012년 9월14일 금요일.오전 11시
산행코스 : 불광역-탕춘대능선-포금정사지-비봉1.2슬랩-비봉남능선-승가사 방면~구기동
산행시간 : 약 6시간(휴식 포함 )
불광역에서 11시 출발..
탕춘대 능선을 탄다.
그리고 포금정사지에서 식사를 하고..
비봉 1슬랩으로 간다.
잉어바위 바로 밑에서 찍은 슬랩 1.2.3.
잉어 바위 위에는 옥좌바위가 있다.
바위로 된 2개의 의자.
안장서 아래 모습을 찍었다.
물고기 비늘 모양을 한 바위도 있다.
잉어바위에서 내려와 비봉 뒷 편에 있는 굴통바위를 탔다.
선두는 그냥 갔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가고만싶었던 곳이라
갈 수있는 사람들만 가자고 몇몇에게 말하고 가는데 후미가 따라 올라온다.
슬링줄을 내려 줬지만 잡는 사람이 없는 걸 보니 다들 자신이 있나 보다.
..
굴통바위;에서 바라본 잉어바위
잉어바위와 남능선
맞은 편에 우리 팀 산우가 있어서 손을 흔들었더니 찍어 준다.
덕분에 멋진 크라이밍의 사진을 건졌다.
검은 옷 입은...맨위 손을 흔드는 게 내 모습..
굴통바위 맨 위에는 해산굴 같은 돌구멍이 있어 빠져 나가면 바로 비봉 정상.
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멋지다.
비봉정상에서 바라본 코뿔소바위 부근
남능선의 연습바위에서 바우를 안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이 바위가 나오는데 6년만에 탔다.
로버트 바위와 비봉남능선
남능선을 하산하니 승가사로 향하는 도로가 나온다.
우측이 하산길..
하지만 족탕을 하러 승가사로 다시 오르자고 한다.
세멘으로 된 오르막길이 가파르고 피곤하다.
차라리 비봉을 지나 승가사로 향하는 하산길로 갔다면 이렇게 다시 오르진 않았을텐데..
승가사가 보이는 지점에서
줄을 넘어서 산으로 올라 다시 하산.
숨겨진 아름다운 계곡이 나온다.
삼단폭포에서 족탕을 한 후 하산....하니 구기계곡 등산로와 만난다.
구기 탐방소로 하산....
6시간의 아주 만족할만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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