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大 에서~

 

東京大에서~

 

2012.12.8   토요일  오후

 

날씨가 너무 좋은 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아내가 .도쿄대학  분쿄 캠퍼스를  가자고 한다. 

가끔 그곳에서  세미나를 하는데 호수가 아름답다고 한다.  

 

오후,같이 아카몬으로 유명한 동대 분쿄 캠퍼스에 들려서 은행나무 잎도 밟아보고 호수에서 거닐었다.

예전 동대 아카몬에서 들어가 잠깐 본  적이 있지만 이렇듯 아름다운 호수와 은행나무 길이  장관을

이루는 지  미처 몰랐다.

 

휴일이라 많은 이들이 캠퍼스 구경을 하러 온다. 아마도 노란 단풍나무가 많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노란 은행길을 걷는데,,,,  바람이 불어오니 위에서 은행이 툭툭 떨어진다.

재미삼아 한 개 두 개 줍다가 내친 김에 한 보따리나 주웠다.

가로수도 아니고 숲속이니 어쩌랴 싶어서였다.

전에 서울 도로의 은행은 공해에서 발생된 각종 오염물질이 있어서 먹지말라는 보도를 본 적이 있어서 였다   

 

산보 후에 우에노에 들려서 다운점퍼를 사고,  이런 저런  쇼핑을 하고,

다카다노바바에서 이날  셋째가 생일인지라  케이크를 사들고 들어 왔다.  

 

도쿄대의 상징 아카몬

 

 

 

 

 

 

 

 

 

 

 

 

 

 

 

 

 

 

 

 

 

 

 

 

 

 

 

호수는 育德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