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川岳 1052m-焼山850m-二子山882.7m
武川岳たけがわだけ 1052m(関東百名山)
2013.5.25 토요일
往き: 西武線 下落合駅7:19出発--正丸駅8:57到着
帰り: 西武線 芦ヶ久保駅17:02出発--下落合駅19:00到着
Course Time
正丸09:05→馬頭観音9:26→五輪山10:16→10:42名栗「げんきプラザ」→ 등산로입구10:48→
12:07到着 武川岳12:30出発→13:20林道 峠→13:40焼山14:00出発 →
14:45到着二子山雄岳14:54出発→15:00到着雌岳15:20出発→西武線芦ヶ久保駅16:40 17:02
산행시간 : 7시간 35분 <점심,휴식시간 포함>
날씨는 흐림.
쇼마루역에서 출발~
6년만에 다시 가보는 길인데 기억이 생소하다.
馬頭観音9:26
이곳에서 쇼마루자케로 갈라진다.
급경사를 올라와 잠깐 쉬었다.
오는 길에 갈림길이 하나 있었는데 그쪽으로 가야 하는데 <名栗「げんきプラザ」 겡키프라자>라는
팻말을 따라 갔어야 하는데....약간 돌아가는 길이 되었다.
급경사를 올라가면 五輪山, ..에 도착하니 바로 오른쪽이 오토코자카.온나자카가 있었다.
여기에서 名栗「げんきプラザ」표식을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니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 나온다.
역시 급경사 내리막길.
급경사 내리막을 한참 내려왔다.
작은 개울을 지나가니 임도가 나온다.
내려와 보니 차가 다니는 도로가 보인다.
名栗「げんきプラザ」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5-6분 정도 걸으니 등산로 입구가 있다.
武川岳라는 팻말이 처음으로 보인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급경사 오르막이 다시 시작..
보이는 거라고는 삼나무...
인적이 전혀 없다. 단 한사람이 내려올 뿐...
벌써 산행한 지 두시간이 넘었는데 다시올라가야하는 상황이다.
힘든 산행이다....
하지만 새소리가 정겹기 그지 없다.
지도 한 장 보고 찾아가는 초행길.
이쪽으로 안오고 이즈가다케 산으로 가서 능선을 타고 갔어야 했나 하는 의문에.....
그러나 나중에 검색해 보니 이즈가다케로 갔다면 훨씬 더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3시간만에 武川岳 정상에 도착
활짝핀 철쭉이 보인다.
정상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있으니 바로 아내가 땀을 흘리며 뒤따라 올라온다.
무척 힘든 모양이다.
정상에 가니 사람들이 보인다.
후타고야마, 등에서 오른 이들이다.
30여분 식사를 하는데 바람이 차다...약간 춥기까지 하다..
그래서 후타고야마로 다시 출발,
이제 야키야마를 거쳐서 후타고야마로 향하는 길.
이정표가 있다.
시내는 벌써 한달 전에 철쭉이 다 졌지만 여긴 만발,,,
올라온 길.......
뒤돌아 보니 다케카와타케 정상이 보인다.
의외로 둥근 모습.이름이 武川岳라고해서 무장같은 모습을 생각했는데,.,
가는 길 내내 지겨운 오르~내리막이 계속된다.
임도에 도착하니 전망이 확 터진다.
새로 만드는 임도가 보인다.
부코잔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임도를 건너가면 야키야마
부코잔과 치치부시내가 흐릿하게 보이고
前方は武甲山(標高1295.4m)
이 근처...
임도가 있어 작은 봉우리를 두개 넘어왔는데 알고 보니 우회로였다...
다음엔 참조하여서 우회하도록 하자.
너무 힘이 들었다.
야키야마 정상에서는 부코잔과 후타고야마가 잘 보인다.
전망이 참 좋지만 날이 약간 흐리고 역광.
후타고야마와 산그리메가 보인다.
봉우리 두개가 후타고야마
바로 옆산인 부코잔도 선명하게 보인다.
지금은 시멘트 생산 때문에 산이 망가지고 있는 중~
언젠가는 저 명산도 사라진다고 한다.~
설치된 밧줄을 잡아야 하는 가파른 내리막을 간신히 내려오니 예쁜 철쭉이 화사하게 반겨준다.
갑자기 아내가 선그라스를 가파른 내리막에서 떨어드렸다고 한다.
다시 한참을 돌아가서 올라가야 하기엔 너무 힘든 상태라서 포기하고 ....
후타고야마를 오르는 급경사길
미끄럽고 너무 가파르다.
이 가파른 길의 악명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후타고야마에서 바라다 본... 지나온 오네....능선길,
지나온 길과 부코잔
二子山雄岳 정상
二子山雌岳 정상
마치 문어 다리처럼 기괴한 모습의 삼나무
아시가쿠보역에 도착한 게 4시 35분
외이프가 손을 씻고 오는데 ...기다리다 보니 뭔가 이상하다.
역광장이라고 생각한 곳이 역이 아니고 마을 드라이브 인과 상점..
어쩐지 시골역치곤 크고 사람이 붐빈다고 생각했는데~~
역은 다시 계단을 올라 한참을 가야 한다. 급히 올라 가는데......눈앞에서 열차는 떠나간다.
간발의 차로 준쾌속 열차를 놓쳤지만 느긋하게 다음 열차를 기다린다.
산속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예전에 온 적이 있는 곳인데 이렇게 잠깐이나마 헤메다니...
결국 5시 02분 급행열차로 느긋하게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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