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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Photo of KOREA/섬,바다가 있는 풍경

영광 백바위 해변

世輝 2013. 10. 7. 14:00

 

갯벌이 있는 풍경 ......영광 염산면 두우리해변 ( 백바위 해변에서)

2013.10.6. 일요일  

 

아침 두우리의 두리 펜션에서 백바위 해변까지 걸으면서,,,

 

아침 일어나 펜션 창밖을 바라보니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다.

그렇지, 여긴 서해.

동해의 맑고 푸른 물만 보다가 오랜만에 서해의 갯벌을 본다.

일찍 일어난 사람들은 맨발로 갯벌을 거닐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저 멀리까지 다녀온다.

 

8시가 되서 노을식당에서 정갈한 아침을 먹고 잠시 해변가 갯벌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9시 반이 되어 도보로 출발한 곳이 근처 두우리 백바위 해변이다.

 

영광읍에서 두우리갯벌을 향해 가다 보면 전국 천일염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염산면을 지난다. 바둑판처럼 반듯반듯 나뉜 염전에서 소금을 제조하는 사람들이며, 새하얀 소금이 쌓여있는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두우리갯벌은 전북 곰소만, 신안 지도읍, 해남 화원반도와 더불어 넓은 갯벌지대로 손꼽히는 지역이며 특히 자동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는 갯벌로 유명하다. 일반 갯벌처럼 발이 푹푹 빠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를 몰고 들어가 시속 70km까지 달릴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갯벌 드라이브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두우리 '당두마을'이라 새겨진 돌간판을 지나 도로 왼쪽에 있는 두우리 공용정류장을 찾아야 한다. 이 정류장 안으로 들어서서 왼쪽으로 난 제방길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시작되는데, 출입구에서부터 남쪽으로 약 4km 지점의 비작도 근처까지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다. 단, 사전에 간조 시간을 알아보고 움직여야 바닷물만 보고 오는 낭패를 면할 수 있다.

해질녘 연인과 함께 지는 해를 등지고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누비면 더욱 낭만적이다. 두우리갯벌은 백합이나 맛조개를 캐며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발이나 양말을 신은 채 갯벌을 걷다가 호미로 파기만 하면 백합이 줄줄이 따라나온다.

두우리갯벌 근처에는 두우리해수욕장이 있다.  노송 사이로 보이는 해변과 낙조의 풍경 또한 한 폭의 그림 같다

.     <http://www.namdokorea.com 홈피에서  인용...>

 

 

두우리 해변

 

 

 

 

 

 

갯벌 작업을 하기 위해 들어가는 데 몹시 힘이 들어 보인다.

 

 

 

 

 

 

 

 

 

 

 

 

 

 

 

 

 

 

 

 

 

이곳에서 출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답고..

때마침 맑아진 하늘은 너무 파랗고

 

 

 

 

이곳 정자가 있는 곳이 백바위 해변

두우리해변이라고도 한다

 

 

 

 

 

 

 

 

 

 

 

 

 

 

 

 

 

 

 

 

 

 

 

 

 

 

 

너무도 파아란 하늘이라서 바위 위에 올라가서 다들 환호를 한다.

그러나 파란 하늘은 몇 십분 정도에 사라지고...

 

 

 

 

 

정자에서 바라다 본 해변가

 

 

 

 

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