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궁의 이누이 도오리

 

 

 

일본 왕궁의 이누이 도오리

 

12.6 일요일

 

 

보통은 개방하지 않는 곳이지만 작년부터  1년에 며칠 동안만 일반 공개된다는

티비의 뉴스를 보고  일본 왕궁의  이누이 도오리乾通り를 다녀왔다.

一般 公開는 12月９日까지.....

午前１０時~午後２時半까지 坂下門에서 입장 가능.

 

 

 

 

오오테마치역에서 나오니 빙~~둘러 사람들이 줄지어 긴 행렬을 만들고 있었다.  

광장에서는 멋진  기마 경찰을 보고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몰려든다.

 

광장을 빙빙 돌아 성문을 들어갈 때 경찰이 이중으로 가방 휴대품 검사와 몸 수색을 한다.

중간에 경찰과 왕실 경찰이 계속 감시를 하고 경비견과 기마경비대까지 총출동 했다.  

 

 

 

 

 

 

들어갈 수 없는 옆 거리 풍경 

 

 

 

 

일본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인파가 대단하다.

사진 한 장 제대로 찍으려고 아무리 기다려도 인파는 멈추지 않고 밀려든다.

그래서 손을 높이 들고 모니터를 보면서 몇 장 사진을 건졌다.     

 

 

局問  츠보네몬

 

 

 

 

 

 

이누이 도오리

 

 

 

 

토칸보리라고 읽는다고 한다.

 

 

 

도칸보리

 

 

 

 

 

그렇게 대단한 단풍명소라고 하기 보다는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비밀스런 곳인데다가  일왕이 거주하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기도 하다.   

 

 

 

 

 

 

이누이 도오리

 

 

 

 

 

 

 

 

 

 

 

 

 

 

 

 

 

이누이 도오리

 

 

 

 

 

 

 

 

 

 

 

 

 

그리 길지 않은 거리인데 중간에 혼마루 쪽으로 갈라지는 곳에서 어딜 갈까 선택해야 한다.

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    

우린 똑바로 직진해서 성문을 나와 다시 다른 성문으로 입장하여

혼마루를 지나 니노마루로 향했다. 

 

나오면서 와이프가 일본테레비의 취재에 응했는데 ...

사진 몇 장 투고해 달라고 해서 바로 보내 줬는데...   

엄한 규제에 매스컴 촬영은 불가, 입장금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