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Photo of KOREA/섬,바다가 있는 풍경

제주 신창 풍차해안

世輝 2016. 3. 26. 12:22










신창 풍차해안





일제시대부터 해안과 욱지 이정표 역할을 하는 마리여 등대 


한경면 용수~신창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제주의 명소. 


싱계물공원혹은 신창 풍차해안으로 불리는 이곳은 제주시 숨은 비경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용수포구의 방사탑,  절부암, 김대건 표착기념관까지  청정 해안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싱계물공원은 신창풍차해안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곳이다. 


싱계물이란 새롭게 발견한 갯물이라는 뜻이다. 






 바람이 분다.


강풍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파도가 대단한 바닷가에서 바다 위의 다리를 건너서 등대까지 한바퀴 돌아봤다. 




해거름등대마을이라고도 하고 풍차마을이라고도 하는 곳.











































































































 물고기 조형물은  농어과에 속하는 바다물고기 자바리다. 




































바다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 신창등대까지 걸어갔다











































































싱계물 공원에는 원담도 있는데, 

원담이란 제주 해안 조간대에 돌을 쌓아 밀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들을 썰물에 수심이 얕아지면서 

그 안에 자연적으로 갇히게 하여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든 돌담이다. 


제주의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인데, 이 곳 원담은 폭 4m로 꽤 넓으며 높이는 만조시 물에 잠길 만큼 적당한 높이다. 

돌담의 길이는 약 110m 정도다. 










신창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