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케산

미타케산

御岳山929m

 미타케역245m 9;35----토리이10;06----신목12시-----전망대 12;20 식사

12;50출발--로크가든한바퀴--14;30분 전망대--14;50하산--16;48 미타케역 도착

작년 4월말에 들렸는데 신록이 너무 싱그러워 오쿠타마 홀리데이 쾌속을 타고 올해도 미타케산으로 향했다.

하이지마에서 홀리데이쾌속호로 갈아타니 정말 빠르게 미타케역에 도착했다.

많은 이들이 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케이블카역까지 이동하기도 하고 일부는 강변길을 따라 걸어가기도 한다.  

역에서 케이블카역까지는 2.9킬로키터.

버스로 가면 290엔이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오쿠타마 계곡의

호젓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려면 강변길을 걸어가는게  좋다.   

걷다가 첫번째 다리를 건너가니 보트타는 곳이다.

이곳으로 오르면 차도를 따라 한참 걸어 입구까지 가야 하지만

새롭게 보이는 풍경이 있어 괜찮았다.   

미타케역 근처의 민가.

늘 이곳을 오르다 보면 웅장하고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삼나무군락에 경탄하게 된다.

길 옆의  삼나무에는 번호가 쓰여져 있는 데 아마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함일듯하다.  

오늘은 더워서  오르막을 오르기가 좀 힘들었다.

그래도 산에 와서 케이블카로 오르기 싫어 열심히 올랐다. 

  

볼때마다 느끼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신목

1000년이란 세월동안 이곳을 지키는 수호신같은 나무로 천연기념물이라고 한다.

둘레 8.2m 느티나무 けやき

이곳을 지나 나가오다이라 전망대에서 식사를 한 뒤 로크가든으로 갔다.

로크가든의 폭포.아야히로노폭포綾広の滝

아야히로노폭포綾広の滝

 

이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은건데 날씨가 좋아 잘 나왔다.

이 사진 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것...

로크가든

로크가든

로크가든

로크가든

뎅구암

미타케 신사입구

아직도 시타레 자쿠라,즉 수양벚꽃이 남아 있어 한 컷

정상부  상점가

해발 834~929미터에 미타케신사, 숙박업소, 마을과 상점들이 있다.

유스호스텔도 있어 외국의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본 오쿠타마계곡 

아내는  피곤하여 버스로 역까지 가고 난 계곡을 다시 한 번 만끽하며 역으로...

케블카 타키모토역에서 미타케역까지는 빠르게 걸으니 ..3킬로...30여분 걸린다.

5시 12분 홀리데이 쾌속을 타고 도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