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 득량만
이 가을 일박이일로 남도를 갔다.
주말이라 다섯시간을 걸려 도착한 월출산에서 힘든 산행을 한 후 율포에 갔다.
월출산에서 산행을 한 후 울포에 들려 보성의 녹차 녹돈으로 저녁을 하고
다바치펜션에서 일박.
펜션 보상 다비치 5층에서 바라본 율포 해변
율포
.............
아침 식사후 득량만으로 ...
득량만의 주변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펼쳐지며, 득량만방조제를 쌓아 그 일대에 넓은 간척평야가 조성되었다.
낙지·장어 등이 많이 잡히며, 김·미역·굴·피조개·키조개·바지락 등의 양식업이 주를 이룬다. 또한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낚시터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보성쪽파로 유명하여 밭마다 파란 쪽파가 가득하다. 지금 쪽파 수확철이라 한창 바쁜 들녘.
득량만의 풍경
보도가 깔린 이 길로 걸어오는 게 아니라 반대편 해변으로 갔다면 공룔알 흔적을 볼수 있었을 것 같다.
득량만의 풍경
득량만의 풍경
평범한 바닷가를 걸어봤다. 이곳도 남해라서 물이 깨끗한데 해안가 특유의 짠내와 비린내가 나지만
상쾌한 바닷바람이 싱그러웠다.
그외...... 특이할만한 관광지는 없는데 근처에 공룡알 화석지가 있다는데...
안내자가 왜 이런 곳에 왔나 의아했는데 아마도 득량만에 가면 ..........공룡알을 찾았는데 잘못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멀리 보이던 저 사진 근처가 공룡알 화ㅣ석지등 관광시설이 있었다.
나중에 검색해 보니....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에 있는 공룡알화석지는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 제 418호로 지정.
공룡알들은 비봉리 선소마을 해안가 암벽 일대의 5개층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알둥지로 형성되어있고 한 둥지당 6개 에서 30여개의 공룡알들이 있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공룡알들은 약 1억년전의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둥지의 크기가 최대직경이 1.5m로 전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이며, 공룡알 껍질이 8겹으로 된 것도 특이하다.
초식성 공룡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룡알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발자국 화석 등 다양한 공룡 화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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