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코치의 다이쇼이케에서 갑파바시까지
2018.5.12 토요일
大正池, 다이쇼이케- 갑파바시-- 묘진이케( 明神池) 약 3시간 소요.
일본 북알프스의 비경으로 유명한 가미코치를 갔다.
막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여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싱그러운 풍경,
아즈사가와의 에메랄드빛 강물,
하얀 눈으로 덮힌 고산의 콜라보가 아름답기 그지없어 눈이 호사한 날이다.
그냥 너무 너무 아름답다고 표현하면 될 듯하다.
지금까지 일본에 와서 본 풍경 중에 제일 멋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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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알프스 가미코치 공식 사이트 | 중부산악국립공원 리조트
자동차로 갈 경우 가미코치에 직접 들어갈 수 없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사완도 버스터미널
히라유 버스터미널

홈피에서 ..
다이쇼이케와 야케다케
야케다케는, 1915년 여름에 일어난 야케다케의 분화로 인해
아즈사가와 강이 막히면서 다이쇼이케(pond)가 만들어졌다.
야케다케는 북알프스의 유일한 활화산이며 지금도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
다이쇼이케와 야케다케
20세기 초 야케다케산의 분화로 아즈사가와 강이 막혀 만들어진 다이쇼우이케는
파란 수면에 비친 야케다케와 고목이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내고 있다.
활화산인 야케다케
야케다케
해발2444m
다이쇼이케에서 바라본 호타카 연봉
호타카 연봉
해발 약 1500m에 있는 작은 분지로 되어 있고, 중부산악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가미코치는
19세기 영국인 선교사이자 등산가인 윌스타 웨스튼에 의해 알려졌다.
이곳은 일본의 절경으로 유명하며 다이쇼우이케, 다시로이케, 묘우진이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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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케다케 2444m
산책로의.....
잘 보존된 원시림 사이로 걷노라면
아즈사가와 강의 푸른 물과 앞에 보이는 하얀 호타카연봉이 같이 한다.
시라카바라는 자작나무도 많이 보인다.
이곳의 고산 중에 오쿠호타카는 일본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아즈사가와 강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강물은 에메랄드빛.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정 지역의 공기와 더불어 시각마저 일품.
고산에서만 자라는 산죽이 큰 나무들 사이에 무성하게 자라있다.
아즈사가와 강의 맑고 푸른 물결
웨스턴의 기념비
이곳을 북알프스라고 명명한 웨스턴
갑파바시에서 바라본 아즈사가와와 야케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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