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선대
12시~2시
올해 첫 눈산행이다.
음지에는 눈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제법 설산 기분이 나기도 했다.
신선대에 오르기까지는 한시간 20여분~
수바위로 올랐다.
수바위
수바위에서 본 화암사
신선대에서 본 수바위
이곳에서 부터 강풍은 쉬지않고 몰아쳐서 휘청거리기까지했다.
여기에서 강풍 하나에 모자 하나가 날라가서 절벽 밑으로 가버렸다.~~~
고어텍스인데ㅠㅠㅠ
울산바위가 역광이라서 잘 안보인다.
울산바위가 아주 멋지게 보인다는 산행 후기글이 있지만 그 사람들은 언제가서 멋진 모습을 봤을까.
아침에 가야만 되지 않을까~~
강풍에 일찍 하산.
화암사의 양지바른 곳에서 요기를 간단히 한 다음 천천히 화암사를 둘러봤다.